광수무(廣袖舞)
조선시대 숙종 때부터 전하는 정재(呈才) 중 하나. # 내용
1719년(숙종 45) 경현당(景賢堂)에서 연행된 『진연의궤(進宴儀軌)』의 기록에 의하면 9작(九爵) 중 제3작에는 「초무(初舞)」, 제4작에는 「아박(牙拍)」, 제5작에는 「향발(響鈸)」, 제6작에는 「무고(舞鼓)」, 제7작에는 「광수무(廣袖舞)」를 추고, 이어 「처용무」가 상연되었다.
인원 구성은 1828년(순조 28) 『진작의궤(進爵儀軌)』의 무도(舞圖)에 의하면 원무(元舞) 2인, 협무(挾舞) 9인씩 두 줄(18인)로 이루어졌으며, 1829년(순조 29) 『 ...